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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지 염산 출렁다리로 여행 강원길 볼거리 원주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9. 15:03

    강원 원주계곡에 놀러 간 김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 관광지인 염산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따가운 햇살 속에서 무방비로 노출돼 '핫핫'하며 힘들었지만, 안 다녀왔으면 외로웠던 곳의 입장료, 준비물, 가는 방법 등을 전체적으로 소개합니다.(아...가기 전에 배고팠던 배는 앞에 있는 식당에서 꽉 채우고 고고) 영상도 있어요*^^*

    강원도 원주시 염산현수교 강원 원주시 지정면 염산길 14 연락처 033-749-4860 입장료 3천원(원주사랑상품권 2천원 반환) 원주시민 1천원 개장시간 하반기 09:00~18:00 겨울철 09:00~17:00 준비물에 편리한 복장으로 바꿔 신고 운동화, 시원한 물밑 흰색 크록스를 신고 나간 뒤 얼음양말로 된 양말을 신고 다시 신은 운동화에서 갈아입고, 시원한 양말로 된 흰색 크록스를 신고 나간 뒤 얼음장수건으로 갈아신음.
    사진의 길 끝에 가서 왼쪽 다리를 쭉 지나야 되는데 강원도 원주시 염산 출렁다리로 가는 길이 좀 길어요.^^강원도 원주의 볼거리인 염산 출렁다리에 다녀온 분들의 리뷰에 매점 호객꾼들이 너무 심해서 힘들었다는 글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왜~ 생각보다 너무 조용해서 여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는 길에는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낮은 물놀이장도 있었는데 지금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너의 행복을 바란다'

     

    긴 다리를 건너서 잠시 걸어가면 식당과 마지막 화장실이 있으니 볼일은 반드시 먼저 보고 출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저희는 먼저 식사를 하고 왔기 때문에 다리를 올라오면서 받은 상품권으로 시원한 슬러시를 사 먹었습니다

    열 체크, 명단 기입 등의 간단한 절차를 마치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현재 염산등산로는 간현관광지탐방로 조성사업으로 폐쇄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자, 이제 염산의 출렁다리를 올라가 볼까요? 계단은 모두 578개. 갑판의 길이가 튼튼해 생각보다 편하게 올라갈 수 있지만, 연세가 많으신 분은 무릎이 아플 수 있으므로 무리하지 마십시오.
    손목에 착용하는 입장권과 원주 사랑 상품권을 받았습니다입장권에 있는 바코드가 없으면 출렁다리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손목에 꼭 착용하십시오.
    덥지만 숲으로 둘러싸여 그늘이 많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살랑살랑 바람도 부는데 마스크 때문에 숨도 가쁘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네요. 강원도 관광지 염산의 출렁다리에 오를 때는 현재 몇 계단까지 올라왔는지 체크돼 "얼마나 가야 하지?하는 의문이 들지 않습니다. 건강수명을 향상시켜 다시 한 번 올라가보세요.
    짜장에 도착했습니다 원주 염산 출렁다리에 오르기 전 좌우측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니 이쪽도 한 장씩 촬영하고 이동하도록 합시다.
    뒤에 보이는 현수교를 배경으로 관광지에 오면 꼭 찍어야 하는 여행사진도 찍고, 현수교의 미니 미니 미니 미니 아니면(?) 앞에서도 찰칵.
    바로 옆에 있던 전망대는 현재 시설 점검 중이고 안 가고 있습니다
    원주가 볼만한 곳에 있는 염산 출렁다리로 가시려면 매표소에서 받은 팔찌의 바코드를 눌러야 통과할 수 있어요.이곳은 일방통행으로 끝에 있는 출구로 나가서 스카이브릿지 하늘길을 통해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몇 군데 다녀본 출렁다리 중에 제일 긴 것 같아요. 바람이 불어도 출렁거릴 것 같은!! 출발할 때는 조금 무서웠지만 막상 발을 들여놓으니 멀리 보이는 경치가 눈 깜짝할 사이에 끝까지 닿을 수 있었습니다.가을이 되면 더 멋지다고 하는데, 산에 빨간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 다시 한번 와봐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제대로 가서 밑을 내려다보면 덜덜... 빙글빙글 돌면서 다리가 저려요^^;;(앞만 보고 가!!)
    끝까지 가시면 출구를 통해서 나가시면 되는데 일방통행이라 반대쪽에서 오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인걸요?오던 길이 아니라 좀 돌아가서 내려야 할 것 같아 걱정이 되었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로 갔어요.
    하늘의 바람길에서 본 출렁다리 와우~ 이렇게 보면 더 길게 느껴지네요
    드디어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처음엔 투덜투덜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같이 올라갔다 내려온 우리 아들 럼딸 칭찬해~하면서 시원한 음료수를 한 잔씩 주기로 했습니다. 아까 받은 '원주사랑상품권'에서 말이야. 카페가 있어서 위층에 올라가서 먹으면 좋겠다 해서 들어갔는데? 1층만 영업하고 2층은 일반집이래요ㅠㅠ1층에는 다른 손님이 오셔서 결국엔 외부테이블에서 마시기로 했어요. 다양한 종류의 슬래시는 각 2천원. 식혜와 수정구도가 있고 아이스크림, 커피도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
    잠시 앉아서 제대로 휴식을 취해봅시다와... 진짜 차가워 머리가 띵해졌어요.^^
    다시 걸어서 주차장으로 가야하는데.. 하아..움직이기 싫어요.앉아서쉴수있는공간,간단히발을씻고물을마실수있는공간도있는데물놀이하는사람들은보이지않네요.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영상도 올려볼게요 방문 예정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차장에서 다리까지의 길을 보여드리겠습니다.강원도 원주에 가볼만한 곳, 오늘 포스팅한 염산 출렁다리 외에도 원주레일바이크, 뮤지엄산, 치악산 자연휴양림, 오크밸리, 돼지문화원 등이 있으며, 다음 여행은 좀 더 다양한 곳을 가볼 생각입니다.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염산길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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