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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ster Hunting, 2020)-소작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 베이비 시터를 위한 몬스터 헌팅 가이드(A Baby Stter's Guide to
    카테고리 없음 2021. 9. 2. 06:49

    베이비시터를 위한 몬스터 사냥 가이드 A Babysitter's Guide to Monster Hunting, 2020 감독: 레이첼 타라레이 출연: 타마라 스마트(켈리 퍼거슨), 우나 로렌스(리즈), 톰 펠튼(그랑 기뇰), 알렉시 오스칼 조트(빅터), 이안호(제이컵)

    영화 <베이비시터를 위한 몬스터 헌팅 가이드>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이며 <조 발라리니>의 영 어덜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총 3부작으로 되어 있다던데? 먼저 영화는 그 중에서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다섯 살 때 부기맨에게 끌려갈 뻔한 사건을 기억하는 케리는 그 사건 이후 학교에서 몬스터 걸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주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케리지만 수학적 능력은 꽤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그녀. 어느 날 '얼음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직장 상사의 아들인 '제이콥'을 돌보게 됩니다. 제이콥 잘 못 자는 성격인데 사실 악몽 때문이고 '제이컵'은 진짜라는데. 엄마는 믿지 않아요.결국 케리가 제이콥을 돌보게 된 그날, 제이콥을 납치하는 몬스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케리는 제이컵을 찾으려고 하는데. 그때 누군가가 나타납니다베이비시터 결사단 소속의 리즈 케리는 리즈와 제이컵을 구하기 위해 베이비시터 결사단과 함께 움직인다는 내용입니다.

    동명 원작 소설

    원작자체가아이들이보는소설이고,영화도아이들의눈높이에맞춰진영화입니다. 그래서 어른의 눈높이에서 본다면 허술한 점이 가끔 있는 영화입니다. 심지어 몬스터나 부기맨 등이 등장하지만 잔인하거나 폭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극중 '토디'라는 몬스터들은 <몬스터 주식회사>의 몬스터처럼 기괴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뭔가 허술하고 나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그래도 그란 기뇰이라는 부기맨이나 고양이 마녀 페기가 등장해 나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둘 다 뭐... 애들 수준에 맞춰져 있어서 오히려 웃음이 나와요

    심지어 고양이 마녀 '페기'는 고양이들에게 '케리'를 먹이라고 하는데.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는 고양이들을 보면 그냥 웃길 뿐이에요

    갈등이 쉽게 해결되고 어른들의 부재 속에서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중의 무모한 모습도 보이는데. 다 잘 풀리는 쪽으로 연결되고처음에는 무서운 분위기를 보여주지만 곧 아이들도 함께 빠져들면서 볼 수 있는 가족용 킬링 영화입니다.

    특히몬스터걸이라는별명에대해부정적으로생각한케리와반친구들에비해좋은분을대응하는리즈의대사나.스스로그별명을득점으로바꿔성장하는케리는성장물로서도좋은모습을보여주는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보다 7명이나 되는 부기맨이 더 끌리지만 다음 속편에서는 거미 여왕을 은근히 가르치며 마무리하고 거미 여왕도 궁금하네요.

    CG는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서 거부감이 없고 아이들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CG라서 괜찮은 편이에요.한마디로 말해서 가족을 타겟으로 한 영화인 것입니다.이 정도면 지나칠 것도 없는 가족 영화네요
    톰 펠튼#그랑기뇨르 역을 <해리포터>의 <말포이>가 맡았는데. 보는 동안 많이 몰라보셨네요. 해리포터 이후 다양한 역할을 맡은 말포이다. 좋은데 나이도 많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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