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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보 계산해서 제대로 부르는 가족관계 호칭 마을 수, 친척
    카테고리 없음 2021. 5. 24. 00:05

    안녕하세요! 러블리 브라이드입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즐거운 신혼여행을 다녀오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과 함께 친척들을 방문하면서 인사를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저희 친척들이 워낙 익숙해서 제대로 치수, 족보를 따져서 부를 수 있는데 서로의 배우자측의 경우 가족관계를 부르기가 너무 애매하네요.

    누가 누군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인사는 했지만.. 뭐라고 불러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은 바로 확인하고 부를 수 있지만 예전에는 눈치 보는 방법밖에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랑 신부들을 위해 가족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친척의 부모 등과 족보를 계산하여 제대로 부르는 것을 보도록 합시다.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 촬영사진입니다!| 분수계산 방법

    부모와 자식 사이를 이어주는 고리를 친수라고 부른답니다. 원래는 손마디라는 뜻으로 친족간의 혈통관계를 생각할 때 멀고 가까운 정도를 나타내는 거리 기준으로 숫자가 적을수록 가깝고 클수록 먼 친척이라고 합니다.

    가족관계가 기본적인 혈연관계로 점차 돈독해지는 방법이지만 부부간에는 무촌, 부모님과 저는 1촌,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2촌으로 계산합니다.

    좀 더 간단하게 계산해 볼까요?

    1. 신랑과 신부: 신랑(아버지) + 신부(어머니) = 무촌2. 나와 부모님: 부모님 + 나= 일촌3. 나와 형제자매: 부모님과 나(일촌) + 이촌4. 나와 할머니: 할머니와 부모님(일촌) + 나(일촌) + 부모님과 나(일촌) + 이촌4. 아버지와 할머니: 할머니(일촌) + 부모님과 아버지(일촌)

    이런것들을하나하나 계산해 나가다 보면 내게서 얼마나 가까운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수많은 게스트분들... 얘는 처음 보는 친척들이 많아요아내의 입장에서 보면 제대로 부르는 기계호칭의 남편에게 시부모에게 시부모에게 시부모에게 주위사람에게 자녀에게 남편의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어머니, 남편의 어머니, 어머니의 어머니, 어머니의 어머니, 어머니의 어머니, 어머니의 어머니, 어머니의 어머니의 남편의 아버지의 아버지, 시아버지, 시아버지, 시아버지, 의붓아버지. 시아버지.아버지 결혼 후에는 이렇게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수많은 친척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집의 형제 또는 자매의 구성원이 많을수록 가족관계가 복잡해져서 부르기 어렵다고 합니다. 남편의 경우는 아버지를 위로하고 아주머니 한 분밖에 없었는데. 어머니가 9남매이시고 어머니에게는 수많은 남동생이 있어서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기도 정말 힘들었습니다.(웃음)

    외가 쪽에서는 서열이 높은데 친가 쪽에서는 막내급이라서 자신의 연령에 관계없이 남편과 동등한 위치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저도 막내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부르니까 어색하고 어색한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워지고 친해지는 것 같아요. ^^

    잘 알아야 인사할 때도 당황하지 않아요 아내(남편) 아내(남편) 남편(남편) 자기 입장에서 제대로 부르는 관계의 호칭 남편(남편) 두 번째 시아버지 부모님(남편 아내(부모) 아내(아내) 며느리(아내) 아내(아내) 아내) 아내 아내(아내) 아내(아내) 아내(아내) 아내(아내) 아내(아내) 아내(아내) 아내(아내) 마누라(아내 (어머니) 처형(동서)형(동서)동서, 00숙부(숙부)처제의 남편동서, 성서방동서, 성서방동서, 성서방동서, 성서방동서, 00숙부남들은 결혼해도 아내의 서열이 아닌 본인의 나이를 기준으로 정한다고 합니다. 뭔가 나로서는 불합리해 보이는 구조인데... 우리나라는 군대나 직급에 따라 경험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남편은 적응도 잘해요. 오늘은 이렇게 애매한 가족관계 호칭에 대해 시골뜨기와 친척들의 족보를 따져보고 제대로 부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의 가족이 될 사람들이기 때문에 나와의 관계와 명칭에 대해 정확히 알고 부르는 것이 더 의미있는 정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새 식구가 생기는 신혼부분들도 더 이상 명절이나 경조사에 당황하지 말고 꼼꼼히 불러보시기 바랍니다.^^

    좀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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