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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어역맛집 뇨끼부터
    카테고리 없음 2022. 5. 13. 20:16

     

     

    대구 맛집은 제가 다 다닌 것 같은데 이렇게 고급스럽고 음식도 맛있는 곳은 오랜만이라 감동받고 돌아왔습니다.

    생면 파스타가 맛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내부 분위기도 최고였어요.식료품점처럼 각종 소스와 식료품이 마치 전시회장처럼 진열돼 있어 구경하는 재미.사진찍는 재미까지 있었어요.

    위치는 수성구청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해서 저녁 10시까지 영업합니다.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쉬는 시간.저녁 8시 30분에는 마지막 주문을 받으니 가시기 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밖에도 이렇게 자리가 있지만 저녁에도 따뜻해지면 꼭 이 자리에 앉아서 맛있는 파스타를 즐기고 싶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밝고 고급스러우면서 심플한.하지만 독특함도 놓치지 않는 특별한 분위기가 펼쳐집니다.센스 있는 옷걸이도 있기 때문에, 현재 입고 있는 상의를 걸어 둘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안으로 들어서자 향긋한 음식 냄새가 나서 입장하는 순간부터 행복해졌습니다.

    식료품 가게, 레스토랑,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들어가면 식료품이 있습니다.외국에서 수입해 온 처음 보는 다양한 식료품이 있어서 마치 박물관을 보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하나하나 관찰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세상 처음 보는 거라 신선했어요.

    내추럴 와인도 있었어요.요즘 이런 와인이 유행이거든요.저는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데 범어역 맛집에 오면 다양한 식료품에 내추럴 와인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트렌디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과자의 종류도 있었어요.이런 과자와 와인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와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렇게 분위기를 내기에는 이만한 게 없네요.

    메뉴의 색감조차 독특한 범어역 맛집입니다.전에는 오늘 메뉴가 있었어요.그리고 음료수, 메인디쉬, 와인이 있었어요.메뉴도 꽤 깨끗하고 명료해서 좋았습니다.

    메인 디쉬도 독특했어요.샤쿠슈카 메뉴가 있더라고요그 밖에는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가 있습니다만, 오늘의 메뉴가 보여서 기뻤습니다.

    식사를 주문하면 식전빵이 쉽게 나옵니다.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을 한 방울 떨어뜨려 맛을 더한 소스에 바삭바삭 빵을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범어역 맛집에서 주문한 메뉴입니다.브라타 치즈 바질카 페리니 라자냐, 트러플 포테이토 뇨끼, 그리고 콜라를 주문했습니다.모두 조금 생소한 메뉴지만 나온 음식의 비주얼을 보고 주문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특히 녹색을 내는 브라타 치즈 바질카 페리니는 특별했습니다.

    직접 만든 바질 페이스트에 브라타 치즈가 둥글게 얹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포인트는 차갑습니다.콜드 파스타입니다.차가운 카페리니 파스타.난생 처음 도전하는 메뉴였는데 바질페스트의 맛도 좋았습니다.차갑게 샐러드처럼 넘어가는 파스타면도 정말 좋았어요.

    추가로 설명하자면 브라타 치즈는 최근에 많이 봐서 아시겠지만요.카페리니는 바로. 파스타면 이름입니다. 세세한 정도로 가는 파스타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빠르게 진행됩니다. 차갑게 해서 먹어도 딱딱한 느낌이 없었어요.

    그리고 외국의 수제비라고도 불리는 뇨끼입니다. 트러플 포테이토 뇨끼인데 트러플 향이 나요.그냥 향만 더한 게 아니라 입안에서 은은하게 풍길 정도로 트러플을 많이 넣은 것 같아서 향이 좋아서 좋았습니다. 크림의 고소함과 뇨키의 쫀득함이 느껴져 환상적이었습니다.

    찍어먹었는데 정말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수제비의 식감과 비슷하긴 했어요. 하지만 맛은 전혀 달라요. 크림소스와의 조합도 좋았습니다.일반적인 파스타 리조또와는 또 다른 별미였습니다.범어역 맛집 다음 방문 때도 이 뇨끼는 꼭 주문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요리는 라자니아입니다. 저는 라자니아도 이 집에서 처음 도전해봤어요. 이탈리아 요리 중 하나인 라자니아는 얇고 납작한 파스타입니다.넓게 겹겹이 탑을 쌓아올리듯 포개져 있었습니다. 토마토소스와 베샤멜소스를 면 사이에 바르면서 맛을 내줍니다.그래서 그런지 면의 식감도 색다르고 소스의 맛도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고기도 많이 씹어서 더 맛있었어요.치즈가 풍부하고 라자냐 파스타도 매력적이었어요.

    주문한 모든 메뉴가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먹는 즐거움을 한껏 만끽했습니다.처음 먹는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입맛에 딱 맞았어요.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범어역 맛집이었습니다.

     

    범어역 맛집을 다양하게 즐겼습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로 119 1층

    #범어역맛집 #로 에디션 #범어동맛집 #범어동파스타

     

     

    이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photo by@muk_g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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