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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 현지보다 맛있는 체코요리를 맛보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한강진 맛집 '1842' 너무나 그리운 체코. 코로나로 여행가지 못한지도 몇년. 음식으로라도 여행의 욕구를 달래려고 방문했다. 체코에서 먹었던 현지요리보다 맛있는 체코요리를 맛보고 왔다.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유럽의 소박한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강진 맛집이다.또 필스너 울켈과 코젤 생보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두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야. 한동안 이 두개만 캔맥주로 샀는데 생맥주는 오랜만이네.
2018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벌써 4년간 탄탄하게 자리 잡은 맛집인 만큼 맛있는 놈들에게도 방영된 한강진미식거리다.한남동 현대카드 스토리지 바로 옆 건물!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4 쌍둥이빌딩 L1층 > 운영시간 : 11:30 ~ 22:30 (연중무휴) > 주차 : 근처 한강진공주차장 이용 or 발렛 가능 > 특기사항 : 맛있는 놈들이 등장한 찜집
지하로 내려가면 예쁜 바 테이블이 중앙에 있어. 간단한 맥주나 칵테일은 바 테이블에서 즐기면 분위기가 최고일 것이다.우리들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4명이 모여 테이블석에 앉았습니다. 아직 금의 밤을 즐기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므로, 조용히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 코레뇨 + 감자튀김 추가 - 그라슈 - 치즈튀김 - 새우크림 파스타 - 필스너 슬라이스 / 필스너 울켈 / 코젤페일 / 라임맥주 / 체리맥주
꼬레뇨가 금방 준비됐어! 표레뇨는 체코어로 무릎이라는 뜻.체코의 전통 음식이지만 한국 족발과 비슷하지만 한국 족발이 쫄깃하고 촉촉하다면 체코식 족발은 표리부동하다.맥주와 향신료에 재워 오븐에 굽는다. 돼지의 앞다리 무릎 부위라 매우 쫄깃하고 부드럽다.각종 소스와 피클, 양배추 절임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체코식 양배추 절임은 향신료가 들어가 독특한 맛이 났다.같이 나온 머스타드 베이스의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렸어. 그냥 머스터드가 아니라 이것저것 섞였지만 카레뇨의 느끼함을 확실히 잡아주는 맛이었다.
어처구니없어 보이는 표면, 오븐에 아주 잘 구워 나왔다. 껍질은 오븐에 구워 바삭하고 기름이 빠져 담백한 표면이 되었다.
코레뇨에게 칼이 꽂히는 게 인상적이다 사진 찍는 동안 그라쉬도 서빙됐다
현지보다 맛있는 체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인 미트포크와 잘 드는 칼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코레뇨의 뼈 주위에 살코기를 자주 꺼낼 수 있었다.겉에 촉촉한 콜레뇨를 자르는 장면을 함께 보도록 합시다!!!!!!!!!!!! 매우 촉촉한 콜레뇨 피부. 솔직히 한국 족발보다 맛있어오븐에 구운 표면이 너무 취향...
체코에서 먹은 음식이 대체로 너무 맛이 없어서 음식이 맞지 않아 먹을 때마다 여행이 힘들었는데, 그때 먹은 카레뇨는 정말 한국 음식과 비슷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현지에서 먹은 것보다 1842에서 먹는 것이 맛있다. ㄹㅇ
이태원-한강진 라인에는 전세계 음식 전문점이 많지만 이태원에 있는 체코요리 전문 식당은 1842뿐인 것 같다.
더 이국적인 것은 직원 대부분이 외국인이었다.한국어 잘하시는 분도 계시고 영어만 하시는 분도 계시고 영어만 하셨는데정말 여행 온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메뉴 주문은 손짓으로만 할 수 있으니까.. 영어 못해도 주문하는데 무리없었던 혼자.
진심 콜레뇨 맛집 ,,, 최고에요 ㅠ____엄청난 촉촉, 겉은 바삭하고 쫄깃하고 냄새 하나 나지 않는 고급 족발.프라하가 생각나는 맛이야 맥주를 부르는 한강의 진정한 맛집 '1842 꼬레뇨'.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까 두배 맛있어!!!! 조금씩 썰어서 배식해줬던 생각보다 양이 많았던 꼬레뇨~~
우리처럼 모임하는 이들도 많았지 (웃음)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었던 한강진 맛집 1842.
코젤과 필스너 사랑합니다 잼마까지 체코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대왕맥주컵.체코 그 자체 같은 레스토랑. 잠시나마 음식과 맥주로 체코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꼬레뇨와 발골쇼~~~~ 바삭하게 튀긴 감자튀김 꼭!! 추가해주세요:) 꼬레뇨와 감자튀김의 조합 최고. 맥주안주로도 굿굿 : ->
체코에서 먹었던 그라슈가 너무 입에 안 맞았는데 그라슈는 너무 맛있었어진한 비프스튜풍의 그라쉬. 샤워소스를 뿌렸더니 더욱 감칠맛이 나고 맛있었다.큼직한 소고기가 들어 있다. 함께 나온 빵은 매우 희귀한 식감이었지만 충분히 익지 않은 반죽 느낌이기도 해서 어쨌든 특이하다. 헝가리식 빵이래
이 독특한 빵에 큰 숟가락을 얹어 먹으면 식사용으로 손색없는 메뉴.빵은 부족해서 한 그릇 더 먹었다. 추가빵은 4조각 2000원~!
체코에 도착한 첫날, 벌써 캄캄한 저녁. 숙소인 트립어드바이저 평가점이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맛본 첫 번째 요리는 체코식 그라쉬였다. 짜고 이건 소태야라고 남편에게 말한 뒤 2/3를 남긴 나쁜 기억이 있던 글라슈www 1842글라쉬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정말 현지 맛집보다 내 입맛에 더 맞는 글라슈다.
치즈튀김, 치즈 튀긴 게 신기하고 시켜봤어기름진 치즈와 기름진 옷이기 때문에 그것을 덜어 주는 샐러드가 곁들여져 있습니다.소스는 발사믹. 카망베르 치즈를 통 모양으로 튀겼다. 뭐 튀겨서 먹는 걸 아주 좋아하는 체코 사람들... 체코식 메뉴였다. 테일이 있는 카망베르 메뉴여서 맥주와 함께 마시기 좋았다.
두툼한 까망베르 치즈 튀김.곁들인 샐러드에는 귤이 있어 담백해서 좋았다.
새우 크림 파스타 큰 점보 새우가 몇 마리 들어 있고 면은 링귀네 같다. 두껍다. 의외로 맛이 강하지 않았다.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갈기갈기 걸려 나온 파스타.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만나서 이것저것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조금 남기고 나왔어 ㅋㅋㅋ씨 결코 적지 않은... 깔보지 말 것!_!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다. 1842개 점포가 넓어 모임에도 안성맞춤이었고 음식도 오랜만에 맛보는 체코 요리로 현지보다 더 맛있는 맛으로 만족했다.지긋지긋한 코로나 국물에 음식으로서라도 해외여행 기분을 낼 수 있어 즐거웠던 곳.한강진맛집 체코레스토랑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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