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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금액을 공유하고 있습니다.영어유치원 비용 경험을 바탕으로카테고리 없음 2021. 11. 27. 23:22
매서운 바람, 태풍이 지나간 것 같은 11월입니다... 많은 예비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입학금을 냈을 것이고, 7살 된 부모님은 사립초등학교 발표를 기다리시느라 힘드셨을 것입니다.
오늘은 #영어유치원비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시기적으로 조금 지난 느낌이 있겠지만 ^^많이 알고 싶은 정보인 것 같아서,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 보고 싶습니다.
놀이방식 vs 학습식, 각 1년씩 경험하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그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세요.:)▼▼▼
위의포스팅은개인의경험을비춘한글이므로전국브랜드의영어유치원과비교하면안될것같습니다. 학습식... blog.naver.com
입학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부모님이 계신 것 같아요.
개인 여담은 처음부터 영유아에게 입학을 시키려고 했던 것은 아닙니다.
27개월(우리나라 나이로 4세)에 일반어린이집에 입학시켜 국가지원비용 외에 매달 35만원 정도 수준에서 추가금액을 내고 특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아이는, 처음 간 날부터, 트집을 잡아 ~~~무 굉장히 좋아했습니다.주말에도 가고싶어서 눈물을 흘릴정도였기에 그만두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듯이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 무렵은 놀이 학교나 유아 등으로 시선을 옮길 일이 없었습니다.교육의 세계를 잘 몰랐던 적도 있습니다.
이듬해 5살 반이 되어 같은 담임 선생님이 저희 아이를 맡아 주신 것입니다.왠지 5살 반에 들어간지 한달 안에... 저 가기 싫다고 울 것 같아서 엄마한테 매달렸거든요.
선생님이 적응단계라서 그럴 수 있다고 했지만 3세 시간제로 보낼 때도, 4세 입학 후에도 한 번도 눈물이나 거부반응을 보인 적이 없던 아이여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반 탁아소의 담임 1에 15명의 아이(다수)로 관리되는 방식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친구도반같고선생님도같은데아이가가기싫다고우는것은원래일손이부족이아닌가하는결론이었습니다.
개인의 경험과 의견일 뿐이니 참고해주세요!
그와 동시에, 자연스럽게 소수의 아이들이 등원하는 놀이 학교나 영어 유치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 유치원 비용에 대해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 살던 곳에는 대기열이 100번이나 된다고 들었는데, 지방의 기회라 빈자리가 있고, 소수로 관리되는 기관을 알아보던 저는 아이를 입학시키게 되었습니다.
방과후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정규반 후에 추가수업을 들게 되면 150~200선까지 들게 될 겁니다.
브랜드마다,또지역캠퍼스마다약간의차이가있을지모르겠지만우리아이가다섯살때다니던학습식영어유치원비용같은경우는그랬습니다.
영어로 여러 분야를 배우게 된다는 상담을 받고 입학하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아이가네살이었을당시특별활동커리큘럼이아주잘들어있던일반어린이집에다니던저로서는오히려뭔가부족할정도로영어만하고있었던것같습니다.
영유아입학을고민하고있는엄마라면실제로영어유치원이라는곳은익히알고있는'어린이집'또는'유치원'과다름을알아야합니다.
우리아이들의인격발달,다양한지식분야,보육을중심으로돌아다니는곳이아니라글자그대로영어를배우는학원입니다.
나도 남편도 영어의 중요성을 보고 보낸 게 아니라 소수 운영이라는 장점을 크게 보고 지낸 영유였거든요.
과연 130~200씩 내면서 '영어'만 위주로 배우고 오는 게... 이게 맞나? 생각이 너무 짙어졌어요ㅠㅠ육아는 정말 쉬운 일이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유명한 학습식 영유아분들에게 보내면 교육비가 200이상 든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2월생이기 때문에 5살 때는 별도의 학원에서 하는 방과 후는 듣지 않았어요.집에 와서 피곤한 아이에게 간식을 먹이고 오후에는 몬테소리와 한솔과학, 방문미술 등으로 시간을 때웠던 것 같습니다.
결국 6살이 되어 기관을 다시 바꾸게 됩니다.;
놀이방 영어유치원 입니다.
플레이 식사의 한 달치 영어 유치원 비용은 100만엔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식비, 간식비, 교재비 등 포함 - 방과후 제외
한국어유치원 방과후 집방문-코딩수업, 브레인스쿨, 몬테소리까지 지불하면 150cm정도 들 것입니다.
영어 유치원 비용에 차이가 좀 있죠? 플레이식과 학습식의 차이라기보다는 역시 브랜드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놀이식 영유아부터 영어로 음악, 쿠킹, 과학, 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배워오는 놀이식 영유아에게 훨씬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이 부분은 완전히 개인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어느 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는 본인의 기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보낼 것 같아요.ㅎㅎㅎ
부담스럽지 않은 액수라고는 할 수 없을 거고.이 돈을 쓰면 아이의 영어실력이 어마어마한 레벨이 된다! 라고 말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 확실히 언어를 배우는 능력 자체가 생기는 것 같아요
∨ 소규모 인원으로 관리하시면 보다 질 높은 수업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국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미국인의 자기주도 방식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영어? 잘해요줄줄 읽은 건 6살 때부터.애니메이션정도는 영어로 봅니다.이거는... 자랑이 아니라... 영유아3년다녔는데못하면진짜문제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유치원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더듬거리며 써 보았습니다.고민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